금호석화 中사업 확장‥7번째 생산기지 설립

금호석화 中사업 확장‥7번째 생산기지 설립

최석환 기자
2009.09.21 09:40

광둥성에 ABS컴파운딩 공장 설립...2010년 하반기 가동

금호석유화학이 중국 사업 확장에 나선다.

금호석유(139,900원 ▲900 +0.65%)화학은 중국 내수와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 광둥성 포산(佛山)시에 자동차 및 가전 등 내외장재 원료로 쓰이는 합성수지(ABS) 컴파운딩 공장을 새로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장은 중국 내 7번째 생산기지로 회사 명칭은 '광동금호일려고분자재료유한공사'다. 금호석유화학의 중국 내 첫 합작법인인 '상해금호일려소료유한공사'가 설립한 자회사로 최초의 해외 손자회사가 되는 셈이다.

'상해금호일려소료유한공사'는 자체 보유 이익잉여금으로 자본금 1500만 위안(27억원)을 100% 출자, 중국 광둥성 포산시 밍청쩐공업단지 내 약 4만5700㎡ 부지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2010년 하반기 가동이 목표다.

설립 초엔 연간 1만톤의 ABS 컴파운딩을 생산하고 2015년 5만톤, 2018년 10만톤 등으로 생산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ABS 컴파운딩'은 자동차·가전 등 내외장재에 사용되는 특수 ABS로 접착과 도금, 증착 등 2차 가공성이 탁월한 합성수지인 ABS 원료를 컬러링과 기술적 배합을 통해 제조한 것을 말한다.

백승현 '상해금호일려소료유한공사' 총경리는 "이번 공장 설립을 통해 2011년 이후 중국 화동지역 수요 확대 및 해외 수출 증가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금호석유화학의 ABS 판매량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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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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