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저작권법 개정 수혜 예상"
신한금융투자는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온라인 콘텐츠 포털업체네오위즈벅스(5,040원 ▼260 -4.91%)에 대해 "상품 다각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준근 애널리스트는 이날 "네오위즈벅스는 온라인 음악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네오위즈벅스는 월간 순방문자수 순위에서 멜론과 엠넷에 이은 3위 수준이며 페이지뷰와 체류시간은 업계 1위인 기업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벅스가 주력하고 있는 풀트랙(Full-track. 스트리밍+다운로드) 시장은 2010년 1800억원, 2012년 2200억원으로 성장이 전망돼 수혜가 예상된다"며 "불법저작물 게재관련 조항 신설 등 저작권법 개정과 사용자들의 인식개선, 젊은 층 유료사용자 비중 증가로 장기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아울러 "국내 영화 DRM-free 서비스에 이어 소니픽쳐스, 워너브라더스와의 정식 제휴를 통해 외국 직배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상품 다각화를 통해 콘텐츠 포털업체로 본격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네오위즈벅스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전년 대비 각각 29%, 38% 가량 증가한 326억원과 55억원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공모 후 발행주식수는 1220만주(전환우선주 205만9000주가 상장 직후 보통주로 전환된다고 가정)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580만7000주(47.6%, 1년 보호예수)를 보유하게 된다. 상장직후 유통가능 주식수는 629만5000주(51.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