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삼성 부회장단, 임태희 노동부장관 등도 조문 계획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의 부인 이정화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는 장례 이틀째인 9일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현대차(471,000원 ▲5,500 +1.18%),기아차(150,200원 ▼400 -0.27%),현대모비스(388,500원 ▼1,000 -0.26%),현대제철(34,250원 ▲800 +2.39%)등 계열사 임원 600여 명이 조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태희 노동부장관과 구본무 LG회장, 삼성그룹 부회장단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할 예정이다.
앞서 상주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유가족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고인의 영정에 술과 음식을 올리는 상식을 치렀다.
현대기아차 그룹 측은 조문 첫날인 8일 2700여 명의 조문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정운찬 총리,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등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재계에서는 최태원SK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그룹 명예회장, 조양호한진(18,640원 ▼190 -1.01%)그룹 회장, 김승연한화(113,700원 ▲2,800 +2.52%)그룹 회장, 강덕수STX(3,530원 0%)회장, 이웅렬코오롱(61,800원 ▼1,000 -1.59%)그룹회장 등이 조문행렬에 동참했다.
정계에서도 박재순, 송광호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나경원 장광근 의원, 김덕룡 국민통합특별보좌관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과 야당인 민주당에서도 문희상, 원혜영, 정장선, 서갑원, 박영선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았다.
학계에서도 김한중 연세대 총장과 오명 건국대 총장, 이필상 고려대 교수 등이 빈소를 다녀갔다.
주한외교사절 가운데서는 현대차 공장이 위치한 체코의 야로슬라브 올샤 대사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