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초고장력 H형강·철근 개발

현대제철, 초고장력 H형강·철근 개발

이상배 기자
2009.10.30 16:02

현대제철(35,700원 ▲450 +1.28%)이 내진성능이 강화된 초고장력 H형강(H모양의 철강)과 철근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30일 국내 최초로 건축구조용 열간압연 H형강 2종과 초고장력 철근 1종 등 총 3종의 초고장력 철강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가운데 '차세대 초대형 구조물용 강재 개발' 과제에 참여해 5년여간 연구한 결과다.

차세대 초대형 구조물용 강재란 건물이 더욱 고층화, 대형화되고 지하 공간으로의 생활공간 확대와 해양공간의 활용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형 건물과 대형 지하구조물 등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고품질의 강재를 말한다.

이형철 현대제철 생산기술실장(이사)는 "건축구조용 H형강의 경우 기존의 타 강종보다 우수한 기계적 성질을 얻기 위해 까다로운 미세합금원소를 조절하고 미세조직을 제어할 수 있는 제어압연 및 가속냉각 조건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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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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