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서해교전 불구…견조함 유지

코스피, 서해교전 불구…견조함 유지

오승주 기자
2009.11.10 13:25

외인, 매수세 지속…금융ㆍ기계ㆍ유통 1%↑

코스피지수가 초반 강세에서 강보합으로 태도를 바꾼 뒤 158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서해에서 남북한 군의 교전 소식에 잠시 뒤로 물러섰지만, 큰 폭의 하락없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상태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후 1시25분 현재 전날에 비해 9.20포인트(0.58%) 오른 1585.99를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며 1600.41까지 오르는 등 11월 들어 처음으로 1600선을 회복했지만, 서해교전 소식에 강세가 둔화되면서 158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남북한 군의 교전에도 불구하고 1809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장 초반 매수 우위를 유지했지만, 301억원의 순매도로 나타내고 있다. 개인도 1524억원을 순매도하며 기관 매도에 동참하고 있다.

금융과 기계, 유통이 1% 이상 오르고 있다.신한지주(91,400원 ▼1,500 -1.61%)는 2.4% 상승한 4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우리금융도 1.9% 상승중이다.

유통에서는신세계(311,000원 ▼12,500 -3.86%)롯데쇼핑(104,100원 ▼500 -0.48%)이 2.1%와 1.8%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는 0.4% 오름세를 타고 있다.삼성전자(196,500원 ▲3,400 +1.76%)는 전날에 비해 4000원 상승한 72만8000원이다.하이닉스(916,000원 ▲30,000 +3.39%)는 초반 오름세에서 0.5% 내림세로 태도를 바꿨다.

원/달러 환율은 1.7원 내린 1159.3원에 거래되며 1160원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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