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에너지사업부 물적분할

이건산업, 에너지사업부 물적분할

정영일 기자
2009.11.12 09:36

이건산업(4,085원 ▲10 +0.25%)이 12일 에너지사업부를 물적분할한다. 에너지사업부는 자본금 50억 규모의 이건에너지로 설립되며, 실제 자본금 지출은 없다.

회사측은 "이번 물적분할은 주력사업인 목재계열 사업포트폴리오의 집중력을 강화해 이익규모를 확대하고 에너지 사업부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육성키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물적분할의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합판, 마루의 영업마진 상승으로 이익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원목수출주문량도 확대되고 있다"며 "물적분할을 통해 개별적 경영시스템을 구축, 주력 사업부문에서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사업부의 반기 매출이 20억원, 관련자산이 200억원임을 고려할 때 물적분할로 자산효율성 제고와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물적분할 후에도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확보에 활용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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