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포스트전 대표가 주가조작 및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됐다는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 직후 하한가로 급락했다.
12일 글로포스트는 해당 보도가 나간 직후 2시19분 하한가인 365원으로 추락한 뒤 거래량이 급격히 줄며 100만주 이상 매도 잔량이 쌓이고 있다.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사인 글로포스트를 압수수색하고 전 대표이사인 유모씨를 구속했다. 유씨는 유상증자 과정에서 150억원을 가장납입하고 회사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주가조작 및 횡령 의혹과 관련해 회사 임직원을 소환 조사 중에 있다.
북부지검은 현재 글로포스트 전 현직대표 모두를 수사선상에 올려놓은 상태지만, 최대주주인 케이앤컴퍼니와 이 회사 임원에 대해서는 조사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검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150억 가장납입 사실 통보받아 수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