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480선 회복에 실패하며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41포인트(0.92%) 하락한 475.3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53% 하락한 482.35로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반전했다.
기관은 이날 20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6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은 22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장 막판 매수세를 줄여 8억원 순매수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섬유/의류 업종이 4.11% 하락했다. 운송은 3.29% 떨어졌고, 건설도 2.02% 빠졌다. 기타제조(0.29%)와 통신장비(0.18%)만이 강보합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등은 1~2% 하락했다. 반면CJ오쇼핑(52,000원 ▼600 -1.14%)은 0.1% 상승했고,다음(46,400원 ▲1,550 +3.46%)과성광벤드(38,750원 ▼1,550 -3.85%)역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테마별로는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글로웍스가 8% 가까이 상승했고,애강리메텍(894원 ▲1 +0.11%)도 1% 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최근 기공식과 함께 급등했던 4대강 테마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삼목정공(18,540원 ▼60 -0.32%)은 12% 이상 떨어졌고,특수건설(6,310원 ▼140 -2.17%)과홈센타(849원 ▼16 -1.85%)울트라건설이화공영은 6~7%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최근 과열양상을 보였던 세종시 테마주는 급락세로 돌아섰다.대주산업(3,385원 ▼165 -4.65%)은 하한가로 추락했고,자연과환경(475원 ▼6 -1.25%)도 5.3% 하락했다.켐트로닉스(26,850원 ▼50 -0.19%)도 1% 가까이 빠졌다.
종목별로는 게임하이가 저평가 국면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8% 이상 급등했고,엘오티베큠(11,900원 ▲20 +0.17%)은 연이은 삼성전자 공급게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5.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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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월드스타 '비'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제이튠엔터(58,600원 ▼1,500 -2.5%)는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며 11% 이상 빠졌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4개 종목을 포함 33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9개 종목 등 587개 종목은 하락했다. 107개 종목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9억9017만5000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5645억4200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