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인 7일째 '매수', 하루만에 ↑

[코스닥마감]외인 7일째 '매수', 하루만에 ↑

오상헌 기자
2009.11.25 15:23

외인·기관 쌍끌이 강보합 마감...피팅·풍력·게임株 강세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이레째 순매수세를 이어갔고 기관이 7일 만에 '사자'에 나섰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17포인트(0.25%) 오른 476.5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19억원씩 순매수했다. 개인은 37억원 '팔자우위'였다.

업종별론 혼조세였다. 디지털콘텐츠 업종이 2.65% 오른 것을 비롯해 금속(2.06%), 정보기기(2.03%)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방송서비스(-2.00%), 일반전기전자(-1.88%)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중동발 수주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에 피팅업체인태광(40,950원 ▼2,850 -6.51%)성광벤드(38,750원 ▼1,550 -3.85%)가 각각 5.2%, 6.4%씩 급등했다.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도 4.3% 급등 마감했다. 이밖에평산이 5.2%,태웅(45,600원 ▼4,600 -9.16%)이 2.1% 오르는 등 풍력 관련주도 간만에 동반 상승했다. 태양광 업체인네오세미테크은 8.4%나 급등했다.

반면,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CJ오쇼핑(52,000원 ▼600 -1.14%)은 각각 2.5%, 3.0% 하락했다. 이밖에 아이폰 수혜주로 꼽힌KT뮤직(1,650원 ▼20 -1.2%)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랠리를 이어갔고, 내달 신작 출시를 앞둔액토즈소프트(5,170원 ▼110 -2.08%)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세계투어는 항공권 매표대리 및 해외여행알선 기업인 클럽리치항공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제이티(5,100원 ▲30 +0.59%)는 삼성전자와 중국업체 등과의 잇단 공급계약 체결로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고대한뉴팜(6,950원 ▼90 -1.28%)은 카자흐스탄 유전 광구의 확인 매장량 정부 승인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반면, 세종시 수혜주로 급등세를 탔던유퍼트대주산업(3,385원 ▼165 -4.65%)은 나란히 하한가로 추락했고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한KTIC글로벌(2,730원 ▲630 +30%)도 하한가를 맞았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4개 등 415개 종목이 올랐다. 8개 하한가를 포함해 506개가 내렸고 보합은 85개로 집계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7억7941만9000주와 1조6626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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