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나흘 연속 상승…480선 안착

[코스닥마감]나흘 연속 상승…480선 안착

정영일 기자
2009.12.03 15:26

코스닥 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480선 등정에 성공했다.

3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55포인트(0.96%) 상승한 480.5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대비 0.44% 상승한 478.07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인이 주도했다. 외국인은 58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나흘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114억원과 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업종이 3.32% 급등했다. 운송(2.37%)와 컴퓨터서비스(1.77%)의 상승폭도 컸다. 반면 비금속(-0.69%) 방송서비스(-0.34%) 통신/방송(-0.08%)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계의 매수세가 몰린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가 4.1% 급등했고,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태웅(45,600원 ▼4,600 -9.16%)도 2% 이상 상승했다.태광(40,950원 ▼2,850 -6.51%)다음(46,400원 ▲1,550 +3.46%)이 보합세를 보였을 뿐이다.

테마별로는 아이폰 도입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제기되며 전자결제업체인다날(7,070원 ▼730 -9.36%)모빌리언스(4,900원 ▼90 -1.8%)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가 벤처투자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창투사들도 일제히 상승했다.한림창투와제일창투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KTIC글로벌(2,730원 ▲630 +30%)도 1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최근 새로운 테마로 부각됐던 3D 관련주들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감감에 일제히 하락했다.케이디씨(2,055원 ▲77 +3.89%)와아이스테이션은 하한가로 추락했고,현대아이티(13,000원 ▲240 +1.88%)도 11% 가까이 빠졌다.

종목별로는진매트릭스(1,899원 ▼26 -1.35%)가 종합 플루진단법을 내년 상용화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지코앤루티즈도 금연초가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4분기에도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제기된세코닉스(5,020원 0%)와중국원양자원은 각각 3.8%와 1.2% 상승했다.하림도 증권사의 호평을 받으며 5% 이상 올랐다.

사이노젠은 주주명부 폐쇄결과 최대주주가 개인으로 바뀌었다는 뉴스에 하한가로 빠졌고, 부도위기를 모면했다는쌈지는 장 초반 10% 가까이 급락했지만 낙폭을 만회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28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해 541개 종목이 상승했고, 7개 하한가 종목 등 370개 종목이 하락했다. 118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7억9382만주, 거래대금은 1조6435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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