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한화증권은 8일프롬써어티(623원 ▲3 +0.48%)가 반도체 경기 회복과 자회사 가치 부각으로 주가 재평가 시점을 맞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00원을 제시했다.
서도원 한화증권 연구원은 "프롬써어티는 반도체 경기가 빠르게 개선되면서 향후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프롬써어티의 주력장비는 후공정 Wafer 검사 장비와 Wafer Burn-In 검사장비, SSD Tester 등. 서 연구원은 "반도체 경기의 극심한 불황으로 상반기 실적이 크게 부진하였고 하반기에도 반도체 검사장비의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2010년 낸드 플래시 출하량이 1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 후공정 라인도 포화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프롬써어티의 장비 판매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특히 자회사 아이테스트의 실적 개선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DRAM 후공정 테스트 업체인 아이테스트는 하이닉스의 국내 외주 비중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KIKO 계약으로 대규모 파생상품관련 손실이 발생해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되었으나 DRAM 시장의 회복으로 영업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2010년부터 자회사 실적 호전으로 인한 프롬써어티의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반도체 시장의 회복으로 인한 장비 수주 가능성(삼성전자 Austin 라인 등), 자회사 아이테스트의 실적 모멘텀, 신규 장비 개발을 통한 제품 다각화 등에 대한 기대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