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 훈풍…유진테크·STS반도체 등 '강세'

[특징주]반도체 훈풍…유진테크·STS반도체 등 '강세'

김동하 기자
2009.12.09 11:18

반도체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STS반도체(6,770원 ▲480 +7.63%),주성엔지니어링(67,500원 ▲7,000 +11.57%),유진테크(129,900원 ▲9,800 +8.16%)등 관련 장비주들의 주가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유진테크는 전일 상한가에 이어 5%전후로 오르며 6일 연속 쾌조의 상승세를 지키고 있고, STS반도체도 소폭 상승하며 사흘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도 4%전후의 강세로 최근 상승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월 초 반도체 DRAM 고정가격은 증권가의 우려를 씻으며 예상 외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2010년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의 빅 사이클(Big Cycle)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7일 지식경제부와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공동으로 2012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585억원 규모를 반도체 핵심 장비 개발 사업에 투입하기로 결정한 점도 장비주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영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010년 전방 투자 확대로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이 빅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내년 설비 투자액이 134.4% 증가한 7.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가 전반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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