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상승 495.21 마감… 스마트폰 관련株 '훨훨'
코스닥지수가 두 달 반 만에 490선에 안착하며 500선을 눈앞에 뒀다. 외국인과 기관이 오랜 만에 쌍끌이 매수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76포인트(1.18%) 오른 495.21로 마감했다. 기관이 140억원, 외국인이 8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43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대부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정보기기(5.13%) 디지털컨텐츠(2.53%)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운송(1.37%) 업종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오른 쪽이 훨씬 많았다.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이 2.1% 오르며 코스닥 시총 2위로 복귀했고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는 4.5% 급등했다.네오세미테크는 태양광 수요 회복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고,SK컴즈도 5.5%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넥스트칩(1,153원 ▲266 +29.99%)은 올해 연간 사상 최대 매출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상한가를 쳤다.한네트(3,665원 ▼85 -2.27%)의 경우 고배당 결정에 상한가에 올라섰고,이네트는 스마트폰 확산을 앞두고 모바일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네트와 함께 스마트폰 수혜주로 분류되는게임빌(16,890원 ▼510 -2.93%)컴투스(32,100원 ▼50 -0.16%)KT뮤직(1,650원 ▼20 -1.2%)등이 동반 급등했다. 장초반 동반 급등했던 3D 테마주의 경우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케이디씨(2,055원 ▲77 +3.89%)를 제외하곤 보합세나 약세로 전환했다.
이에 반해샤인시스템은 합병 후 우회상장 첫 날 하한가로 추락했으며나이스메탈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상한가 13개 등 59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를 비롯해 327개는 내렸다. 89개는 보합이었다. 6억9646만3000주가 거래돼 1조6905억9800만원이 오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