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상승, 503.31 마감...모바일 결제 스마트카드株 '급등'
코스닥지수가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50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 대비 상대적 강세도 지속됐다. 개인 매수세가 바탕이 됐고 기관도 '사자'에 동참하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46포인트(0.29%) 오른 503.31로 마감했다. 개인이 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6억원 사자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68억원 순매도했다.
인터넷(1.47%) 소프트웨어(1.41%) 통신방송서비스(1.11%) 등의 업종은 올랐고 정보기기(-1.20%) 금속(-1.15%) 디지털컨텐츠(-1.0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와다음(46,400원 ▲1,550 +3.46%)이 2.25%, 2.64% 상승했고GS홈쇼핑도 4.05% 올랐다.하나투어(40,200원 ▲350 +0.88%)는 3.94% 상승으로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반면평산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9.59% 급락했다.
모바일 전자결제 시장의 성장 전망에 스마트카드 관련업체들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케이비티(51,900원 ▼1,500 -2.81%)에이텍(9,190원 ▼170 -1.82%)이루온(3,010원 ▼195 -6.08%)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중국엔진집단은 코스닥 상장 후 첫 상한가를 쳤고 새내기주디오텍(12,300원 ▼640 -4.95%)도 상한가에 올라섰다.지어소프트(7,880원 ▼40 -0.51%)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차남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오른다는 소식에 장중 상한가로 치솟았으나 오름폭을 줄여 2.72% 강세로 마감했다.신화인터텍(1,768원 ▼15 -0.84%)의 경우 삼성전자 지분투자 소식에 11.76% 급등했다.
이에 반해비전하이테크는 최대주주 지분 확대 소식에도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고 제노정보시스템이 우회상장한샤인시스템은 재상장 후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상한가 16개 등 483개가 올랐고 하한가 7개를 비롯해 454개는 내렸다. 보합은 72개로 집계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7억1365만주와 1조8049억33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