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9일째 상승, 520선 코앞

[코스닥마감]9일째 상승, 520선 코앞

정영일 기자
2009.12.21 15:23

코스닥 지수가 9일째 상승하며 520선에 바짝 다가섰다.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31포인트(0.84%) 상승한 518.0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80% 상승한 517.89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52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개인들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이 38억원 기관이 198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사흘째 매수에 나서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 업종이 6.49% 인터넷 업종이 4.94% 급등했다. 기타제조(2.95%)와 IT부품(2.58%)도 상승폭이 컸다. 반면 방송서비스(-1.80%) 금속(-1.3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는 3.5%SK브로드밴드가 4.2% 급등한 반면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와소디프신소재동서(27,100원 ▲250 +0.93%)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등은 2~3% 급락했다.

테마별로는 스마트폰 활성화와 모바일 산업 성장 기대감에 음원관련주들이 급등했다. SK텔레콤의 음원업체인로엔은 상한가를 기록했고,KT뮤직(1,650원 ▼20 -1.2%)도 3.2% 올랐다.

종목별로는 우회상장을 마무리 짓고 거래정지가 해제된퓨비트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LED 업황 개선 수혜주라는 분석에프로텍(52,200원 ▲700 +1.36%)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대봉엘에스(9,970원 ▲10 +0.1%)는 고혈합 치료제 유도체 개발관련 정부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고,엔텔스(4,700원 ▼170 -3.49%)도 모바일 게임 관련 수혜주라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했다.

반면스타엠은 83% 감자결정을 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고,쌈지도 9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5개 종목을 포함해 53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403개 종목이 하락했다. 98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총 거래량이 8억1050만6000주, 거래대금은 2조4677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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