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1161원…5원 하락

역외환율 1161원…5원 하락

이새누리 기자
2010.01.04 09:42

역외환율이 1160원대 초반까지 내렸다.

지난달 31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1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2원을 적용하면 서울외환시장에서 마지막 거래일 1164.5원보다 4.7원 내렸다. 등락범위는 1152~1162원 사이.

뉴욕증시는 연말 차익매물에다 기준금리 조기인상 전망이 확산되면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1.14% 떨어졌고 나머지도 1% 안팎으로 내렸다.

달러는 여전히 주요통화에 비해 강세를 띠었다. 유로는 달러대비 1.43달러 초반대로 내렸고 엔화도 약세를 이어가며 엔/달러 환율은 장중 93엔을 상회하기도 했다.

새해 첫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하락 분위기를 반영해 하락할 걸로 보인다. 한 시장참가자는 "연초인 만큼 소극적 거래가 지속되겠지만 연말부터 이어진 수출업체의 매도세와 역외 달러매도 움직임에 따라 완만한 하락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1.4310달러고 엔/달러 환율은 92.87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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