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존와이어리스가 팜(Palm)의 스마트폰 '프리'와 '픽시'를 출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라이존은 이번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제품 쇼(CES)에 이 제품을 선보인 뒤 가격을 결정할 전망이다. 현재 스프린트 넥스텔을 통해 판매되는 프리와 픽시는 이번에 메모리를 확장하는 등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로 10분기 연속 분기적자를 기록한 팜으로서는 이것이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미국 시장조사업체 로페즈 그룹은 지적했다.
버라이존은 현재 리서치인모션의 스톰2, 모토로라의 드로이드와 같은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팜은 이들과 경쟁해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 받아야 한다.
또 다른 통신사 AT&T는 애플의 아이폰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팜의 스마트폰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