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뜬 이유 5가지

한국전력이 뜬 이유 5가지

이동은 MTN 기자
2010.01.14 13:51

< 앵커멘트 >

최근 하루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보이고 있는한국전력(46,450원 ▼300 -0.64%). 한국전력이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국전력은 올 들어 5%넘게 올랐습니다.

중국 지준율 인상에 크게 시장이 출렁였던 어제도 한국전력은 원전육성책 발표에 또 다시 상승하며 유가증권시장 내 시가총액 순위 3위에 복귀했습니다.

최근 한국전력이 급상승한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큰 폭의 영업 이익 상승을 들 수 있습니다.

작년 2차례 전기요금 인상으로 연간 7000억원 이익 발생했고 환율 하락으로 대규모이 환차익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3.5~ 5조원 규모의 순익이 예상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두 번째로 아랍에미리트에 이은 추가 수주 기대감을 들수 있습니다.

[인터뷰]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세계적으로 원전중 한국은 약 80%정도 수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설계화학과 정비를 담당하는 한전기술과 한전 KPS의 주가는 추가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모 회사인 한전역시 기업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늦어도 다음주 예상되는 자산재평가 결과도 주목됩니다. 재평가 차익이 무려 2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럴 경우 한전의 순자산가치가 41조원에서 60조원대로 증가하게 되며 주당순자산만 10만원으로 불어납니다.

여기에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되고, 자회사들과의 통합가능성이 제기되는 것도 상당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적인 한파와 함께 증시의 화두로 떠오른 한국전력, 남북 화해 분위기가 고조될 경우 주가 역시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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