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신영증권(185,100원 ▼2,400 -1.28%)은롯데쇼핑(104,600원 ▲5,100 +5.13%)이GS(65,600원 ▲2,300 +3.63%)리테일의 백화점 및 대형마트 사업부분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GS스퀘어 백화점 3개와 GS마트 14개, GS마트 신규출점 예정 부지 1곳을 양수받는다. 양수가액은 1조3400억원.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인수대금은 5월말 쯤 지급될 예정이어서 상반기 내 양수도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면서 "그간 인수가격이 1조2000억원 내지 1조4000억원으로 거론돼 왔던 터라 시장에 큰 동요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양수대금 조달로 인한 이자비용은 302억원 가량으로 세전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 "다만 영업권 상각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연간 170억원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이어"이번 영업 양수로 2010년 롯데쇼핑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650억원, 306억원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다만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대형마타의 효율성이 롯데쇼핑 대비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