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2,060원 ▲15 +0.73%)놀러지(대표 김현철·www.mdstec.com)가 지난해 7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35.2%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57억 원으로 50.4% 늘어났으나 매출액은 555억 원으로 4.6% 감소했다.
전방산업의 투자확대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매출 확대와 스마트폰 개발, 애플리케이션 수요증가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높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실적이 크게 호전됐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력한 정부 지원 아래 IT융합에 대한 관심 증가와 국방·항공 산업 영역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개발 툴, 테스팅 툴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방·항공의 국산화 이슈가 클 전망이다. 자동차 내에서 전자제어장치(ECU) 안전성 및 신뢰성 중요성으로 관련 테스팅 툴 및 개발 툴의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김현철 대표는 “IT 산업 경쟁력은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IT 융복합화 추세에 맞춰 전임베디드 산업영역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MDS테크놀로지는 주주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주당 80원을 지급했으나 하반기에는 회사 수익 구조 개선으로 주당 14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