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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5일 전남광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남광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15. goodwrite97@newsis.com /사진=양시원](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8/2026081519473877034_1.jpg)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호남에서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에게 크게 패배한 뒤 "호남의 선택은 항상 옳다. 겸허하게 존중하고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15일 SNS(소셜미디어)에 "호남에서 크게 졌다. 저의 승패와 관계없이 민주당의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남 당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전남광주 및 전북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7만9033표(32.6%)를 얻었다. 김 후보는 13만9307표(57.5%), 송영길 후보는 2만3749표(9.8%)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경기권 투표 결과 발표(16일)만 남겨둔 가운데 김 후보는 누계 득표에서도 과반인 52.2%(23만5128표)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호남권 과반 득표를 통해 정 후보와(38.1%·17만1768표)의 격차를 벌린 것이다.
민주당은 16일 경기 및 서울 지역 합동 연설회를 실시한 뒤 권리당원 투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권리당원 투표는 70% 반영된다. 대구·경북·경남권 가중치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30%) 등이 반영된 최종 선거 결과는 17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