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도 동반 약세… 전기전자, 기계 1% 이상 하락
코스피지수가 약세를 이어가며 1650선도 밑돌고 있다.
중국정부가 지급준비율의 추가 인상 등 긴축 정책을 펼 것이라는 전망에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3000선을 밑도는 등 약세를 보이며 국내증시도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오후 1시25분 현재 전날에 비해 14.68포인트(0.88%) 내린 1648.06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이 추가 긴축에 들어갈 것이라는 우려에 상하이지수와 일본 닛케이지수, 홍콩 항셍, H지수 등 국내증시를 비롯한 아시아증시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가 매수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이 매도로 대응중이다. 개인은 장초반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581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558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354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운수장비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기전자와 기계는 1% 이상 내리고 있다. 철강금속도 0.7% 하락중이다.
금융업도 1.4% 내리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힘겨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1위삼성전자(268,500원 ▼3,000 -1.1%)와 2위POSCO(525,000원 ▼10,000 -1.87%)는 1.4%와 0.9%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현대모비스(509,000원 ▲67,500 +15.29%)와하이닉스(1,686,000원 ▲32,000 +1.93%),LG(108,900원 ▲4,300 +4.11%)를 제외한 17개가 하락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5.5원 오른 1133.8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