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3일째 상승랠리, 외인 주도 지속

[코스닥마감]3일째 상승랠리, 외인 주도 지속

신희은 기자
2010.04.08 15:32

코스닥 지수가 3일째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장 초반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이 재차 매수세로 복귀하면서 장을 주도했다.

8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39포인트(0.47%) 오른 513.29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57포인트 상승한 511.47로 출발,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도 외국인이 주도하는 장세가 지속됐다. 외국인은 11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오전 중 순매수를 보였던 개인은 97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37억원 어치를 시장에 내던졌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철도 관련주가 오는 2020년까지 철도망을 5000km까지 확충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삼현철강(4,595원 ▼30 -0.65%)이 6.5% 오른 51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대아티아이(4,340원 ▲275 +6.77%),세명전기(9,470원 ▲640 +7.25%)는 각각 3.4%, 2.5% 올랐다.

대성파인텍(670원 ▲20 +3.08%)은 지난 6일 보통주 1주당 신주 0.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키로 했다고 공시한 후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7800원에 장을 마쳤다. 무상증자로 유통주식 수가 늘어 저평가를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심을 부추겼다.

이화공영도 100% 무상증자 발표 이후 이틀째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화공영은 전날 자본금 확보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2.6%), 출판·매체복제(2.4%), 방송서비스(1.4%)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섬유·의류(-2.2%), 인터넷(-1.6%), 일반전기전자(-1.0%)업종이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서울반도체(11,020원 ▲720 +6.99%),셀트리온(202,500원 ▲8,800 +4.54%)이 각각 1.1%, 1.6% 오른 반면다음(47,750원 ▲1,350 +2.91%),태광(39,250원 ▼1,700 -4.15%)은 2.8%, 2.3%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0개 종목 등 436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356개 종목은 하락했다. 8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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