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Q 실적 예상 부합-골드만삭스

속보 대한항공, 1Q 실적 예상 부합-골드만삭스

박성희 기자
2010.04.15 09:10

골드만삭스는 15일대한항공(23,000원 ▼200 -0.86%)의 1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했다며 '중립' 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골드만은 "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은 2200억원으로 당사 예상(2100억원)에 부합했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평균 1430억원을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1분기 실적 호조는 지난해 부진했던 여객수요가 늘고 화물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은 "2010년 영업마진은 지난 해 1.4%에서 7.6%로 상향될 것으로 보여 2002년 7.3%에 근접할 것"이라며 "강한 영업성장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이익 전망치를 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은 "중국노선 수요 증가와 2~3분기 화물 수요 강세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다만 화물 시장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딜 수도 있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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