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을 거듭하던 코스닥 지수가 상승으로 가닥을 잡았다. 지수는 이날 장 초반 지난 이틀 간 1% 이상 상승한 피로감에 하락 반전한 후 숨고르기를 거쳐 상승세를 회복했다.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8포인트(0.09%) 오른 516.4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장 후반 매수세를 강화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인은 이날 111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억원, 6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출판 및 매체복제(2.4%), 제약(2.2%), 방송서비스(1.9%)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3%), 디지털콘텐츠(-0.9%), 기타서비스(-0.9%)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두드러진 테마주는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심텍(5,060원 ▲880 +21.05%)이 1분기 실적 호조로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심텍은 이날 전일 대비 4% 오른 9830원에 마감했다.
한글과컴퓨터(20,050원 0%)는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 거래가 재개된 첫날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상승세가 꺾여 4.1% 하락 마감했다. 컨벡스가 우회상장한피에스앤지도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차익실현 매물로 7.8%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셀트리온(198,400원 ▼4,100 -2.02%),CJ오쇼핑(50,100원 ▼1,200 -2.34%)이 각각 5.6%, 3.9% 오른 반면서울반도체(18,000원 ▲1,380 +8.3%),태웅(52,000원 ▼1,800 -3.35%)은 1.6%, 3.1%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8개 종목 등 414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4개 종목 등 493개 종목은 하락했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