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산업협의회 공식 출범

소재산업협의회 공식 출범

임동욱 기자
2010.04.27 11:06

지식경제부는 소재기업과 완제품 기업 간 상생협력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소재산업협의회'가 공식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양웅철 현대차 사장, 성창모 효성기술원 원장 등 금속, 화학, 세라믹, 희소소재, 섬유 등 5대 분야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5대 분야를 대표하는 소재기업과 수요기업이 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소재-수요기업 협력 협정서'에 서명하는 서명식이 열렸고, 소재 수요동향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소재산업협의회는 5대 분과협의회를 두고, 소재기업을 중심으로 수요기업, 업종 단체 및 연구기관이 참여해 분과별로 20명 내외로 구성됐다. 정례 협의를 통해 소재 신기술, 국제수요 등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화를 전제로 수입소재 국산화 공동개발, 글로벌 시장 개척 등을 추진한다.

이날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완제품 산업구조가 IT 등 하이테크로 옮겨가면서 핵심 소재의 대외 의존 현상, 특히 대일 수입의존이 심화되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손잡고 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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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바이오부장

머니투데이 바이오부장을 맡고 있는 임동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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