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현ㆍ선물 순매수…원/달러 환율 1110원 밑돌아
코스피지수가 1%를 넘나드는 강세를 유지하며 174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4100억원 넘는 외국인 순매수와 3000억원 가까운 프로그램 매수 우위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개인과 개관의 매도도 만만치 않아 지수는 1750선 회복에 힘겨운 행진을 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오후 1시26분 현재 전날에 비해 15.63포인트(0.90%) 오른 1744.0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410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 15일 5191억원의 매수 우위 이후 최대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선물시장에서도 6000계약에 육박하는 매수세를 나타내며 프로그램 매매의 3001억원 순매수를 유도하고 있다.
기관은 3000억원 넘는 프로그램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2250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투신이 1515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반등에 따른 환매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개인도 지수 반등에 따라 차익실현에 나서며 18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기전자가 2.6% 오르며 강세다.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삼성전자(268,500원 ▼3,000 -1.1%)는 전날 대비 3.0% 오른 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LG디스플레이(12,330원 ▼120 -0.96%)와LG이노텍(624,000원 ▼13,000 -2.04%)도 3% 이상 상승중이다.
은행주들의 반등도 거세다.KB금융(161,700원 ▲500 +0.31%)과신한지주(98,000원 ▼900 -0.91%)는 1.9%와 1.6%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110원을 밑돌고 있다. 7.5원 내린 1107.4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