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넘는 약세 지속…1710선 중반 등락

코스피, 1% 넘는 약세 지속…1710선 중반 등락

오승주 기자
2010.05.03 13:30

외인, 현ㆍ선물 동시 순매도…기계 5% 하락

코스피지수가 1% 넘는 약세를 이어가며 171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뒤를 받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오후 1시31분 현재 지난 주말에 비해 25.29포인트(1.45%) 내린 1716.27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증시의 하락 등 영향으로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던 지수는 1720선을 지지선으로 삼아 힘겨운 움직임을 지속하는 상태다. 외국인은 12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수선물시장에서도 매도 우위하며 현ㆍ선물 동시 순매도를 보인다.

기관은 1650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2412억원을 순매도중이다. 투신이 167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기관의 '팔자'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304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기계가 5% 넘게 내리고 있다.두산중공업(129,600원 ▼6,800 -4.99%)두산인프라코어(13,800원 0%)는 8.0%와 6.3% 급락하고 있다. 철강금속도 2% 이상 하락중이다.POSCO(525,000원 ▼10,000 -1.87%)는 전 거래일 대비 2.8% 내린 4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전자도 2%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중이다.삼성전자(268,500원 ▼3,000 -1.1%)LG전자(154,100원 ▲5,400 +3.63%)는 2.1%와 1.6%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8.6원 급등한 1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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