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주가 신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자동차부품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4일성우하이텍(9,100원 ▲180 +2.02%)은 전일대비 7.79% 오른 1만66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래량 148만5000주로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후 최대 규모였다.
한라공조(4,770원 ▼130 -2.65%)와평화정공(13,250원 ▲330 +2.55%)도 각각 1만6200원(7.28%), 9960원(4.08%)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에스엘(68,300원 ▲4,200 +6.55%)과동양기전(5,180원 ▼20 -0.38%)도 각각 7.23%, 5.26% 뛰었다.
이날 자동차부품주의 강세는 완성차업체의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발표된 4월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내수 판매는 12만2000대로 전년동월대비 30.9% 증가했다. 2003년 이후 역대 4월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동월 수출도 47.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