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팔자'에 개인 '사자'…통신株 상대적 견조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1690선 지지에 집중하고 있다.
외국인이 '팔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이 '사자'로 대응하며 지수는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장초반에는 1680선을 밑돌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도세가 둔화되며 지수는 1690선까지 되찾은 상태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오후 1시27분 현재 전날에 비해 0.70포인트(0.04%) 내린 1693.8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서비스 마케팅비용 규제를 둘러싸고 증시에 미치는 영행에 대한 설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는 일단 긍정적인 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59,300원 ▼200 -0.34%)와LG텔레콤(15,050원 ▼320 -2.08%)은 3.2%와 2.2% 오르고 있다. 하지만SK텔레콤(93,500원 ▲300 +0.32%)은 보합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은행주는 유로존 금융위기의 전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보인다.KB금융(161,700원 ▲500 +0.31%)과신한지주(98,000원 ▼900 -0.91%)는 1.2%와 1.0% 내리고 있다.우리금융과하나금융지주(126,500원 ▼2,300 -1.79%)도 1.8%와 2.0% 하락중이다.
삼성생명(295,000원 ▼5,000 -1.67%)은 보합권을 넘나들고 있다. 장초반 11만5000원인 시초가에 비해 1500원 상승한 11만6500원을 기록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며 11만5500원을 중심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