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일 이평선도 이탈…1640선 중심 등락

코스피, 200일 이평선도 이탈…1640선 중심 등락

오승주 기자
2010.05.18 13:43

낙폭과대 순환매 뚜렷…건설, 유통 1% 상승

코스피지수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선으로 일컬어지는 200일 이동평균선(1644)도 밑돌며 164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날 올들어 2번째 많은 7639억원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3200억원 넘는 매도 우위를 이어가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오후 1시43분 현재 전날에 비해 10.47포인트(0.63%) 내린 1641.04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지수가 2%의 갭을 극복하며 강보합으로 마무리하는 등 뒷심을 보여준 미국 증시의 영향도 외국인의 '팔자'에 묻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낙폭이 큰 종목과 주도주를 벗어나 순환매 차원의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상태다.

건설주는 그동안 과대낙폭 인식과 순환매가 겹치면서 1% 넘게 오르고 있다.GS건설(37,350원 ▼2,000 -5.08%)대우건설(32,850원 ▼350 -1.05%)은 2% 이상 상승중이다.

전기전자는 1% 넘게 내리고 있다.삼성전자(268,500원 ▼3,000 -1.1%)는 1.3% 오른 7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조정장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던삼성전기(914,000원 ▼3,000 -0.33%)삼성SDI(678,000원 ▼16,000 -2.31%)는 5.0%와 6.8% 급락중이다. 유통은 1%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다. 4.1원 내린 1149.7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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