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LED 성장세 지속 '목표가↑'-신영

속보 LG이노텍, LED 성장세 지속 '목표가↑'-신영

김성호 기자
2010.07.16 08:03

신영증권은 16일LG이노텍(266,500원 ▲20,500 +8.33%)이 LED사업부문 매출성장세에 힘입어 실적증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장우용 신영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739억원, 영업익 69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5%, 64%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LED 사업부의 2분기 매출액은 6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사의 LED TV 비중 확대로 LED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LED의 타이트한 수급으로 가격은 견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장 연구원은 "3분기에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파주 공장의 양산 시작으로 LED 사업부의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LED 매출액은 367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 2분기 공급이 시작된 애플용 카메라모듈도 3분기부터 양산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전방업체 휴대폰의 부진에 따라 약화된 카메라 모듈 사업부의 실적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1400억원, 893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올해와 내년 순이익은 2275억원, 2965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31%, 18%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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