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품질논란…갤럭시S에는 기회"-하이

속보 "아이폰4 품질논란…갤럭시S에는 기회"-하이

정영일 기자
2010.07.20 08:01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아이폰4의 품질문제 논란이 갤럭시S 등 경쟁 진영에 기회요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갤럭시S 판매호조에 따라파트론(7,630원 ▲40 +0.53%)인터플렉스(12,900원 ▲160 +1.26%)등을 최우선 선호주로 제시했다.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4 수신률 저하 이슈 및 애플의 시장 대응 방식은 애플에 대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이슈는 애플의 잠재고객에 아이폰4를 선택하지 못하게 하는 빌미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특히 다양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폰이 출시되면서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은 하반기 안드로이드 진영의 시장지배력 증진에 상당히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최근 2분기까지 안드로이드 진영은 HTC의 독주 체제였다"며 "하반기는 삼성전자 및 모토로라가 의미 있는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해 상반기와는 다른 양상이 전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S는 시장에서, 특히 국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과거 국내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S의 판매 기대치도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갤럭시S 판매 호조 예상으로 관련 부품의 수혜가 전망된다"며 주요 부품 업체는 삼성SDI(배터리,AMOLED), 삼성테크윈(카메라 모듈), 삼성전기 (PCB, MLCC, 카메라모듈 일부), 파트론(안테나 칩 및 전면 카메라 모듈), 인탑스(케이스), 인터플렉스(FPCB)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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