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최대주주 아사히글라스가 5만5000원의 공개매수를 발표한전기초자가 13.4%급등한 5만4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기초자 51.5%를 보유한 최대주주 아사히글라스는 전기초자 상장폐지를 위해 주당5만5000원에 공개매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사히글라스는 지난 2007년 11월 주당 3만원에 공개매수를 실시했으나 속칭 장하성 펀드로 불리는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 등 소액주주들의 반대로 실패한 바 있다.
장하성펀드는 이번 공개매수에 대해 "펀드와 아사히글라스는 최근 한국전기초자의 주주가치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주식매수절차와 가격조건을 상호 협의해 왔다"며 "이번에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 5만5000원은 진일보한 조건으로 소액주주들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