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고점을 넘보던 코스피가 상승폭을 줄이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뉴욕 증시 호조와 유럽재정 위기 부담 완화 등으로 나흘째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개인, 기관 차익실현과 프로그램 매물이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8포인트(0.14%) 오른 1953.06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1117억원, 개인이 1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931억원 나홀로 '사자'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2340억원 가량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 은행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268,500원 ▼3,000 -1.1%)는 외국인 '러브콜' 속에 이날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고 포스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LG전자 등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LG화학(429,500원 ▲4,500 +1.06%)은 1.14%,현대중공업(452,000원 ▼15,500 -3.32%)은 3.66% 하락 중이다.
상한가 1개를 비롯해 20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604개 종목이 내림세다. 64개 종목은 보합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