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동아제약과 판권 계약…윈-윈 계기"

속보 "메디포스트, 동아제약과 판권 계약…윈-윈 계기"

정영일 기자
2010.12.30 07:57

-대우

대우증권은 30일메디포스트(20,650원 ▲400 +1.98%)에 대해 동아제약과의 판권 계약에 대해 제약-바이오의 융합이라는 관점에서 양사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메디포스트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카티스템의 국내 판권 계약을 동아제약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은 국내 상위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 사이의 제약-바이오 융합이라는 의미와 함께 양사 모두에 윈-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재현 연구원은 "메디포스트 입장에서는 첫 제품을 팔아 줄 든든한 영업 파트너가 생기고, 줄기세포 연관 추가 사업의 추진도 가능해졌다"며 "카티스템 이외에 개발 중인 제품에 보다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동아제약에게는 줄기세포 치료제 사업으로의 첫 진입이 가능하고, 약가 인하 위험이 없는 매출군을 확충하며, 기존 정형외과 영업망 활용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의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 진출은 향후 추가적인 제약-바이오 기업간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바이오가 R&D 수준을 넘어서서 수익을 기대하는 단계로 성숙되고 있고, 제약사들이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적극성을 띄기 시작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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