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신용강등, 글로벌 경기회복은 여전"-우투 황창중

"日신용강등, 글로벌 경기회복은 여전"-우투 황창중

정영일 기자
2011.01.27 18:12

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장은 27일 일본 신용등급 강등이 글로벌 경기 회복의 추세를 꺾는 수준은 아닌 만큼 시장에 영향을 미쳐도 단기적, 심리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창중 투자정보센터장은 "일본 주식 시장이 주춤하거나 엔화의 변동성 커지면 순차적으로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높아진 엔화의 변동성이 달러화와 유로화로 이어지면 부담스러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황창중 센터장은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이 단계적으로 많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 심리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유럽 시장은 현재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데, 오늘 밤 미국 시장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센터장은 "다행히 피치와 무디스 등 다른 기관들은 일본 신용등급 강등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며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나 회복 추세를 꺾는 정도의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영향을 미쳐도 단기적이거나 심리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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