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조정본격화? 8일만에 2100하회

속보 코스피 조정본격화? 8일만에 2100하회

황국상 기자
2011.04.12 10:15

이달 초 고점기록을 경신한 코스피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갔다.

12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1.08(0.99%) 내린 2101.31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2122.39로 마감한 지수는 이날 2117.21로 하락출발한 후 낙폭을 키웠고 오전 10시9분께는 2099.93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100을 하회한 것은 지난달 31일 이후 8거래일만이다.

현재 코스피시장에 등록돼 있는 18개 업종 중 보험, 금융, 철강금속 등 강보합권에 머문 3개 업종을 제외한 15개 업종이 약세다.

기계업종지수가 2.38%로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고 화학, 증권, 운송장비, 건설업, 서비스업, 음식료품, 전기가스 등 업종의 지수들이 1% 이상씩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210,500원 ▲14,000 +7.12%)가 0.78% 빠진 88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현대중공업(389,500원 ▲13,500 +3.59%), 현대모비스,LG화학(344,500원 ▲21,000 +6.49%), 기아차,에쓰오일(112,100원 ▼2,700 -2.35%), SK이노베이션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다수가 약세다. 포스코와 신한지주, KB금융 등 일부만이 강세 내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등 226개 종목이 강세이며 559개 종목은 약세다. 약세 종목의 수가 강세 종목 수의 2배를 웃돌고 있다. 약세종목의 수는 지난달 15일 일본 지진으로 인한 우려로 시장이 급락했을 당시 745개 종목이 하락한 이후 한달만에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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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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