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그리스 지원안 합의에 2주 고점으로 '상승'

유로, 그리스 지원안 합의에 2주 고점으로 '상승'

권다희 기자
2011.07.22 04:32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지원 안이 합의되며 유로가 달러대비 2주 고점까지 상승했다.

21일 오후 3시 24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1.16% 상승한 1.4380달러/유로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유로 환율은 지난 6일 후 고점인 1.4416달러/유로에 닿기도 했다.

엔/유로 환율은 0.8% 상승한 112.93엔 유로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9% 하락한 74.12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는 엔 대비로도 하락세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7% 하락(엔 상승) 한 78.48엔/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스위스 프랑은 유도 대비 0.9% 하락했다.

유럽 정부들은 이날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급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기능을 확대하고 그리스의 임시 디폴트를 허용하는 등의 방안에 합의했다.

그렉 앤더슨 씨티그룹 통화 투자전략가는 "어떤 형태이든 결함이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합의를 이뤄냈다"며 "유로존이 이번 주말 내에 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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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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