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986,000원 ▲53,000 +5.68%)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나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검찰의 SK 그룹 압수수색 영향으로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대비 350원(1.52%) 내린 2만2650원을 기록,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스피지수 상승 영향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거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이닉스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당초 하이닉스 인수 본입찰에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준비 중이던SK텔레콤(76,600원 ▲2,400 +3.23%)은 전날 검찰의 SK그룹 압수수색 이후 신중한 태도로 돌아섰다.
한편 하이닉스 인수 무산 가능성에 SK텔레콤 주가는 현재 1% 이상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