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정지' 한컴, "2007년 전 경영진 문제"

'거래정지' 한컴, "2007년 전 경영진 문제"

김동하 기자
2011.12.08 09:13

한글과컴퓨터(19,160원 ▼990 -4.91%)는 8일 주권매매거래정지 공시와 관련, "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9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발생한 회계처리들과 관련한 사안"이라며 "지난해말 취임한 현 경영진 하의 회사 회계처리 사안들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9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회사의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 결과, 특수관계자 대여거래 주석미기재 등의 사유로 과징금 부과, 감사인 지정 및 전 대표이사 검찰통보 조치를 7일 의결 받았다. 이와 관련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여부를 심사하기 위하여 2011년 12월 8일부터 매매거래 정지가 됐다.

증권선물위원회의 지적사항은 ① 특수관계자 자금대여거래 주석미기재 ② 그 외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미기재 ③ 지급보증약정 사실 주석미기재다.

한글과컴퓨터 측은 "전 경영진 시기에 발생한 회계처리 사안으로 주권매매거래정지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매매거래정지의 조속한 해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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