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 유동성 랠리 기대감이 커졌다"

속보 "코스피 2000, 유동성 랠리 기대감이 커졌다"

권화순 기자
2012.02.08 11:29

한국투자증권

8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어선 것은 6개월여 만이다.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유럽의 장기대출(LTRO)로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면서 "전세계적으로 위험자산, 특히 주식 시장에 대한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여기에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맞물려 산업재, 해운, 조선, 건설, 정유화학 등이 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지수 전망은 유럽과 미국 흐름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그는 "선진국 주식시장의 과열 여부를 판단하는 게 의미가 있다"며 "유럽 은행주가 PBR 0.6배로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코스피 예상밴드 상단을 2020선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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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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