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공매도 이후엔 반드시 산다

[베스트리포트]공매도 이후엔 반드시 산다

김은령 기자
2012.03.07 16:22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7일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사진)의 '공매도 이후엔 반드시 산다: 숏커버링 기대 종목 5선' 입니다.

김 연구원은 대차잔고 대비 공매도 비율과 공매도 평균 매매가와 현재 주가의 괴리 등으로 숏커버링(공매도 이후 주식매수) 가능성을 분석했습니다. 단순히 공매도가 늘어난 것으로는 숏커버링이 언제 일어날 지 예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대차잔고 대비 공매도 비율이 일정 이상으로 증가한 것은 단기 베팅 성격이 짙다고 판단하고 또 현 주가 수준까지 감안해 숏커버링 가능성을 예측했습니다. 특히 과거 공매도/대차잔고 비율 등을 분석해 현재 수준과 비교해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런 과정을 거쳐 LG전자와 삼성중공업, LG디스플레이, 서울반도체, 강원랜드 등을 단기 숏커버링 가능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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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최근 7거래일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2.6%로 2008년 이후 평균치를 상회하면서 공매도 증가 종목을 중심으로 숏커버링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매도 급증 종목의 숏커버링이 언제 나타날지 가늠하기는 쉽지 않지만 과거 사례를 조사한 결과 대차잔고 대비 공매도비율이 과도하게 급증한 이후 숏커버링이 강하게 나타났다.

대차잔고 대비 공매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했다는 것은 헤지 목적을 넘어서 단기 베팅 성격이 짙다는 점에서 수일내 숏커버링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공매도 매매가 대비 현재 주가 수준을 감안하면 숏커버링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다.

최근 2주간 공매도 상위 10종목 가운데 대차잔고 대비 공매도 비율과 공매도 매매가로 스크링한 결과 LG전자, 삼성전자의 경우 대차잔고 대미 공매도 비율이 높았다.

LG전자의 경우 공매도가 본격화 된 2008년 이후 공매도/대차잔고 비율이 2%이상이면 비율이 단기 급등했고 통상적으로 향후 5~7일 이후 숏커버링 성격의 주가상승세가 나타났다. 수익률은 최소 3%가량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 서울반도체, 강원랜드는 현재 주가수준이 차익셜힌 가능 영역대로 판단된다는 점에서 숏커버링 가능 종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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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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