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현대건설, 올해보다 내년을 보라

[베스트리포트]현대건설, 올해보다 내년을 보라

김지민 기자
2013.01.23 10:30

2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뽑은 '오늘의 베스트 리포트'는 미래에셋증권의 변성진, 김정환 연구원(사진 왼쪽부터)이 작성한 '현대건설(162,300원 ▲2,700 +1.69%), 2013년 이후가 더 중요하다'입니다.

두 연구원은 지난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4년 이후 수주 경쟁력과 수익성 안정화 여부가 향후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체질개선과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현대건설의 수익성이 지난 2012년을 기점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 경기악화와 국내외 후발업체들이 경쟁구도에 뛰어들면서 본게임은 '내년'부터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리포트 원문보기☞2013년 이후가 더 중요_101515.pdf

현대자동차 그룹 인수 이후 현대건설의 체질개선과 리스크 관리 강화에 대한 노력이 높게 평가되는 가운데 그 결과로 2012 년을 기점으로 수익성 지표의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중동 시장의 저마진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외 후발업체들의 시장 진출 가속화 경향을 감안할 때 수주의 지속적 확대와 마진 상승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2013년 이익 증가에 대해서는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되며 2014년 이후 수주 경쟁력 지속 및 수익성 안정화 여부가 향후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2년 현대건설 본사기준 수주는 15조6000억원으로 당사의 당초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부문 수주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당초 전망치 5조4000억원에 미달하는 4조8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해외부문 수주는 당사 전망치 10조2000억원을 상회하는 10조8000억원을 기록하면서 가이던스 10조6000억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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