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한라공조, 車섹터 최고 배당수익률

[베스트리포트]한라공조, 車섹터 최고 배당수익률

최경민 기자
2014.02.26 14:58

2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신정관 KB투자증권(사진)의 '한라비스테온공조(4,295원 ▲200 +4.88%), 한국 자동차 섹터 최고의 배당 수익률에 성장성까지 겸비'입니다.

신 연구원은 한라비스테온공조(이하 한라공조)의 배당수익률이 2.6%에 달했던 점에 주목했습니다. 국내 증시 자동차 섹터에서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을 시현했다는 분석입니다.

그는 이같은 고배당 정책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계 2위 공조회사로서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점 역시 투자 포인트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베스트리포트_145119.pdf

한라공조는 주당 970원의 배당을 발표했다. 2013년 배당수익률은 2.6%에 달한다. 이로써 한라공조는 최근 5년간 한국 자동차 섹터에서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 모기업인 비스테온이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라공조의 지배구조를 고려하면, 한라공조의 높은 배당수익률은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장기투자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되고 있는 셈이다.

한라공조가 영위하는 자동차 공조분야는 자동차 섹터에서도 특히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인도·브라질에서는 아직까지 자동차용 공조시스템 적용비율이 33%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들 지역의 소득증가와 함께 자동차용 공조시스템 적용 비율이 증가할 것이다.

한라공조는 세계 자동차 공조시장의 13.1%를 점하고 있다. 덴소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점유율이다. 최근 인수·합병(M&A)을 통해 생산능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향후 2년 간 한라공조의 매출액이 CAGR(연평균증가율) 8.4%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5년 매출액은 6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라공조의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차와 포드다. 이들의 자동차 생산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한라공조의 실적과 주가가 우상향 기조를 보일 것이다. 한라공조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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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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