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하나투어, 황금연휴와 성수기를 보자

[베스트리포트]하나투어, 황금연휴와 성수기를 보자

정인지 기자
2014.04.11 10:36

11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사진)의 '하나투어(42,550원 ▲200 +0.47%), 황금연휴와 성수기를 보자'입니다.

성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소폭 하회하겠지만 2분기부터 황금연휴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4~6월 예약률 증가세도 양호하다는 설명입니다. 성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올해 연간 별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하나투어

1분기 하나투어의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한 101억원으로 예상된다. 시장 컨센서스는 117억원이다. 1분기 패키지 송출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태국 시위 영향 때문에 기대보다는 낮았다. 항공권 송출객수는 34.4% 급증했다. 매출액은 4.2% 늘었지만 성과급 충당금 등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역성장이 예상된다.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 덕분에 연결 영업이익은 14.5% 감소한 116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2분기~4분기까지는 기저효과가 존재한다. 게다가 올해는 2분기인 5월과 6월에 황금연휴가 있다. 7월부터는 전통적으로 여름 성수기가 시작된다. 예약률 증가세는 4월 4.0%, 5월 28.3%, 6월 28.8%로 양호하다. 6월말 기준으로 2분기 패키지 송출객은 15.4%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별도 영업이익은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한 61억원, 3분기에 5.3% 늘어난 150억원, 4분기에 73.6% 급증한 90억원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간 별도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402억원, 순이익은 10.6% 성장한 362억원으로 추정된다. 연결 순이익은 17.6% 늘어난 42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연결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9.4배다. 1분기 역성장 우려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 지금부터는 황금연휴, 원화강세, 그리고 성수기 진입 등의 실적 개선 요소들이 많이 있다.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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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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