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이 반도체산업에 대해 분석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에서 본 미래 2: 센서'입니다.
이 연구원은 2002년 개봉된 SF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보여준 2054년 현실에서 IoT(사물인터넷)과 동작인식기술 및 증강현실이 구현됐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 같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분야인 반도체 센서 산업에 대해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를 통해 이 연구원은 사물인터넷과 증강현실로 반도체 센서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모바일/보안, 자동차, 의료용 센서 활용 증가로 관련 종목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연구원은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삼성전자(205,750원 ▲11,850 +6.11%),SK하이닉스(1,017,000원 ▲47,000 +4.85%),삼성테크윈(1,385,000원 ▼11,000 -0.79%),실리콘웍스(51,000원 ▲500 +0.99%),디엔에프(20,100원 ▲100 +0.5%),파트론(8,340원 ▼30 -0.36%), 티엘에이,솔브레인(54,800원 ▲1,000 +1.86%)을 꼽았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우리투자증권 '반도체 산업'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본 미래기술과 같이 사물인터넷, 입출력방식 변화 및 증강현실 등 시장환경 변화로 인해 센서 시장이 확대되면서 반도체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센서시장은 작년 기준 351억달러 규모로 전체 반도체 시장의 11%에 해당된다. 그 중 광학센서가 278억달러로 전체 센서시장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센서 시장은 연간 8.2% 성장하는 시장으로 2017년이 되면 459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서 응용처로 모바일/보안, 자동차 및 의료용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센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2011~2017년)이 8.2%인 반면 모바일용은 11%, 자동차용은 10.2%, 보안용은 9.7%, 의료용은 10.4%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향후 센서 기능은 지능화, 복합화, 소형화 추세에 따라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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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보안용 센서 관련 업체로는 삼성전자(CMOS 이미지센서), SK하이닉스(CMOS 이미지센서), 삼성테크윈(보안용카메라), 파트론(센서모듈) 및 티엘아이(자이로센서)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차/의료용 센서업체로는 실리콘웍스(자동차용 브레이크 센서), 대양전기공업(자동차 ESC센서) 및 인트로메딕(의료용 캡슐내시경)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