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사진)이 작성한 '비트컴퓨터, U-헬스케어 매출 신장'입니다.
김 연구원은 비트컴퓨터가 의료정보 서비스 시장에서 오랜 기간 선도적 위치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U-헬스케어 시장에서도 비트컴퓨터가 차지하는 위상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마진이 높은 U-헬스케어 사업부문이 향후 비트케어의 영업이익률 개선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비트컴퓨터는 1982년 병원관리 프로그램 개발 이후 의료정보 서비스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매출 구성은 의료정보, U-헬스케어, IT, 교육서비스, 임대 등으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의료정보 부문이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의 72.6%를 차지하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국내 의료정보 시장 25~30%를 점유하고 있는 1위 사업자로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에 의료정보 솔루션을 구축해 오고 있다. 또한 U-헬스케어 사업은 정부 주도의 도서 산간 지역 의료인 사이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인데 이 분야 역시 시장 내에서 선도적 지위를 보유중이다.
U-헬스케어 사업부문 매출액은 2011년 29억원에서 2013년 44억원, 올해는 8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원격진료 시장은 현재 의료인 사이 서비스에 국한돼 있다. 따라서 전문의가 없는 도서산간 지역 보건소,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원격진료 솔루션이 구축될 예정이다.
원격건강관리는 원격의료 보다 더 큰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건강관리는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B2C(기업대고객) 시장이기 때문에 확대 범위가 매우 클 것이다. 대기업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트컴퓨터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한 340억원, 영업이익은 130~169% 가량 증가한 30~35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은 18~2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마진이 높은 U-헬스케어 매출증가는 영업이익률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