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8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코오롱플라스틱, 턴어라운드 이후 빠른 정상화에 주목'입니다.
서용희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투자와 글로벌 연비규제 움직임으로 경량화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어 코오롱플라스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증설과 맞물린 수요 부진으로 3년여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코오롱플라스틱

최근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며, 연비규제 움직임도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환경적 영향으로 인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감안하면 앞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자동차 향 매출이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코오롱플라스틱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도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폴리아세탈(POM)의 수요 회복과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고, 고수익 중심인 유럽 및 미주 수출 비중 확대로 실적 정상화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90% 이상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과거 부정기적인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성 비용 부담 확대가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의 견조한 수요는 가동률 하락과 관련한 리스크를 제한시키는 요인이다.
과거 메탄올 가격(POM 원재료, 비중 99%)의 이상급등의 재발 가능성도 제한적이다. 구조적인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는 수급상황을 감안하면 메탄올 가격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