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피부 재생, 그 성장의 초동'입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4일 코스닥에 상장한파마리서치프로덕트(321,000원 ▲1,000 +0.31%)의 잠재력을 크게 평가했습니다. 최근 미용·성형 의약품과 조직재생 치료제 분야에서 큰 성장세를 나타내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앞으로 다양한 자사 제품의 성장을 토대로 더 큰 실적을 낼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보유한 기술로 만든 조직 재생 의약품과 화장품 등이 앞으로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청담동 며느리 주사'로 불리는 '리쥬란(힐러)'이 대표적입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한국에 독점 공급해 온 이태리제 세포재생 의약품 '플라센텍스'와 이를 국산화한 근골격계질환 재생 치료제 '리쥬비넥스'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앞으로 활발한 시장 확장도 예상됩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내년까지 신제품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중국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 선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장 잠재력에 최 연구원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목표주가를 현 주가를 상회하는 16만원으로 산정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PDRN&PN(연어의 생식새포에서 재생 및 대사 활성을 갖도록 하는 물질)에 기반한 재생 촉진 의약품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올해 제품 매출에서는 세포 재생 의약품인 리쥬란과 리쥬비넥스가, 상품 매출에서는 플란센텍스와 자닥신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순이익은 153억원으로 전망되며 매출액은 작년보다 175억원 증가한 423억원으로 예상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청담동 며느리 주사'로 강남 성형외과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피부 재생 주사 '리쥬란(힐러)'의 매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리쥬란을 사용하는 누적 병원수는 약 600개로 보톡스나 필러 등 기존의 성형 주사 시술에 비해 시장 침투율이 아직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전국 병·의원 개수(약 1만개)를 감안하면 추가 침투 여력이 높다.
리쥬란 매출액도 성장이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약 8.4배 수준인 45억원이 전망된다. 이미 올해 월별로 약 1억5000만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기 때문에 무리없을 듯하다.
독자들의 PICK!
한국이 미용 시술 선진국이라는 점도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4월 판매 제휴가 완료돼 이미 리쥬란 판매가 시작됐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중국 시장 확대도 노리고 있다. 약 2년 후에는 중국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매출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국약품에서 독점판매되는 근골격계질환 치료제 '리쥬비넥스'의 비약적인 매출 성장도 긍정적이다. 올해 월 3억원 정도를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어 올해 매출액을 약 38억원으로 추정한다. 내년에는 리쥬비넥스를 통한 이익 창출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조직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 확장을 노리고 있다. 내년까지 재생·항노화 화장품, 각막·결막 재생 효과가 있는 점안제 등 신제품을 4가지나 선보일 예정이다. 리쥬비넥스의 원조 제품이자 2007년부터 이탈리아 회사(Mastelli사)와 독점 계약에 따라 판매하고 있는 세포재생 의약품 '플라센텍스'의 매출도 꾸준하게 안정적인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면역증강제 자닥신이나 항피로제 ATP 등도 향후 인구 노령화에 따른 퇴행성 질환 증가로 꾸준한 매출이 전망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24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제 본격적인 성장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 향후 실적 성장과 투자 매력이 높을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동종 업계의 16년 평균 PER을 적용한 16만원으로 제시한다.